▲ 부산시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CJ올리브네트웍스 & 해운·항만물류 분야 인공지능 지역특화 과정’을 운영한다.

[기계신문] 부산시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해운·항만 물류 분야의 AI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 & 해운·항만물류 분야 인공지능 지역특화 과정’을 운영한다.

지역ICT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및 IT/SW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청년을 대상으로 일 8시간, 주 5일의 4개월 집중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Remote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 IT물류 분야 대기업이자 그동안 다년간 SW창의캠프 운영을 통해 AI/SW 교육 분야의 경험과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부산항만공사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참가생은 국내 IT물류 분야 대기업의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교육신청은 오는 7월 1일(목)까지 배울랑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부산지역 인공지능 ‘CJ올리브네트웍스 & 해운·항만물류 분야 인공지능 지역특화 과정’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기업과 연계한 고급 ICT인력을 양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우수기업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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