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은 내달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 개소에 앞서 ‘스마트 데이터 랩 코스’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할 중소기업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기계신문] 경상북도는 지난해 9월 글로벌 기업 애플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지역 청년들에게 소프트웨어(SW) 교육기회와 지역 중소기업에는 스마트 기술 보급을 지원하는 상생지원사업인 ‘개발자 아카데미(3월)’와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5월)’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애플은 내달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포스텍 내 첨단기술사업화센터) 개소에 앞서 ‘스마트 데이터 랩 코스’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할 중소기업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머신러닝 기술교육의 한 과정인 ‘스마트 데이터 랩 코스’ 과정으로 ▶비전 기반 알고리즘 적용 사례 ▶애플 자동광학검사기(AOI) 프레임워크 적용 방법 ▶머신러닝 모델생성 등이다.

이번 교육은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의 첫 교육 과정으로 중소기업에 교육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제조설비와 혁신적인 기술 등에 대한 실무활용 기회를 제공한다.

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애플의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는 글로벌 기업과 지역 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경제권의 초석”이라며 “애플의 스마트한 기술을 융합핳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지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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