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피씨문촌물류는 지난 26일(화) 창원시, 덕산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의창구 동읍 소재 덕산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계신문] ㈜에스피씨문촌물류는 창원 덕산일반산업단지에 약 1만 8천 평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를 신설하면서 2,650억 원을 투자하고 650여명을 직접고용할 계획이다.

㈜에스피씨문촌물류는 지난 26일(화) 창원시, 덕산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의창구 동읍 소재 덕산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창원시와 덕산일반산업단지㈜는 기업의 신속한 투자실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박형빈 ㈜에쓰피씨문촌물류 대표이사과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강부용 덕산일반산업단지㈜ 대표이사 등 각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스피씨문촌물류는 수도권에 소재하여 부동산 개발, 3PL 운영, 물류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아산, 이천, 평택, 김해 등 전국 주요 거점에 물류센터 건설 및 계획 운영 중으로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하고 있다.

덕산일반산업단지 규모는 250,080 ㎡로 2025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계획 공고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보상을 거쳐 연말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국내외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진 ㈜에스피씨문촌물류의 이번 대규모 투자로 물류산업 트랜드 선점 및 양질의 고용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기업이 적극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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