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등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접수 신청을 받는다.

[기계신문] 충북도는 올해 3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사업화 지원(비R&D)에 20.65억 원(국비 14.45·도비 6.2)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접수 신청을 받는다.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은 도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력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사업으로, 충북 3대 주력산업인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분야에 대해 제품 고급화·마케팅·시제품 제작·특허 및 인증 등 사업화 6개 과제 총 34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북 소재 중소기업으로, 충북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관 업종이어야 한다. 지원조건 등 사업 내용은 충북도 및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내 공고를 확인하고, 자세한 사항은 충북테크노파크, FITI시험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충북과학기술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충북도는 지난해 사업화 지원(비R&D)을 통해 79개사를 선정하여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특허, 인증, 마케팅 등을 지원하였다.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고금리로 인한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 지역주력산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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