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는 20일(수)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R&D 사업화 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계신문]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20일(수)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R&D 사업화 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중소기업 R&D 사업화 지원센터 추진사업에 대한 사업별 세부 설명과 기업의 R&D 성과 극대화를 위한 지식재산 창출 지원프로그램 및 R&D 사업화 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중소기업 R&D 사업화 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상담부스를 통해 기업의 개별 애로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참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소기업 R&D 사업화 지원센터는 올해 총 55억 원을 투입해 정부 공모 R&D 과제기획 및 기업 수요 맞춤형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R&D 사업화 지원센터 사업과 조선·자동차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Scale-up R&D 지원사업 및 위기대응 기업비지니스센터 운영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경쟁력 및 R&D역량 강화를 위한 원스탑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R&D 역량강화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경남테크노파크 내에 ‘중소기업 R&D 사업화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