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5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역구제 수입동향 시스템은 관세청의 수입통계, 통계청의 산업통계(광업제조업조사) 등 관련 수입·산업동향 DB를 종합적으로 연계한 시스템이다.

[기계신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수입 증가로 인한 국내 산업동향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무역구제 수입동향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한 무역구제 신청에 도움이 되도록 2월 5일(수)부터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무역구제 수입동향 시스템은 관세청의 수입통계, 통계청의 산업통계(광업제조업조사) 등 관련 수입·산업동향 DB를 종합적으로 연계한 시스템으로, ① 품목별·국가별 수입추세, ② 수입품목별 산업동향 등을 제공함으로써 수입 증가에 따른 국내 산업영향을 분석할 수 있는 수입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아울러 무역위원회는 수입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산업동향 조사·분석을 심층 실시하고 산업 수입동향 분석 보고서를 발간해 업계에 제공함으로써 업계가 산업영향에 대한 정성적 분석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수입동향 모니터링 구축체계

무역위원회 관계자는 “무역구제 수입동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계에 관련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업계의 신속한 무역구제 신청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무역위원회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무역구제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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