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까지 공제회 채용 홈페이지 통해 접수

▲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해 출시한 ‘과학기술인으뜸적금’의 가입자 증가 등 전체 회원 수와 자산 규모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신규 직원 선발에 나선다.

[기계신문] 과학기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인공제회가 2021년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해 출시한 ‘과학기술인으뜸적금’의 가입자 증가 등 전체 회원 수와 자산 규모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신규 직원 선발에 나서기로 했다.

채용 지원서 접수 기간은 1월 29일(금) 오전 9시부터 2월 8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접수는 공제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및 1·2차 면접을 거쳐 오는 3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신규채용 일정이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채용 직군은 대졸 일반직P1과 고졸 일반직P2로 구분해 모집하며 자산운용, 일반행정, 회원사업 분야 등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 방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형은 온라인 인성검사를 포함한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 순으로 이루어진다.

필기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기초능력시험으로 치러진다. 1·2차 면접전형은 그룹면접, PT면접, 역량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공제회는 이번 신입직원 채용과 관련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채용대행 전문 업체를 선정하고, 채용 전반에 관한 업무를 모두 위탁했다. 신규 직원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제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과학기술인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채용 전형 동안 신입직원 전형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직원 선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