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가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우수바이오제품 인증마크’ 획득 희망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기계신문] 충청북도가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우수 바이오제품 인증마크’ 획득 희망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사업 공고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다.

‘우수 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충북도 내에서 생산되는 바이오제품 중 품질 및 안전기준 등을 충족한 우수 바이오제품을 선정하여 3년간 도지사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도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에서 생산된 한국산업규격 KS J 1009 바이오산업분류코드의 바이오제품 중, 국가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관련된 검사 또는 기준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제품이다.

사업신청 접수는 충북도 화장품천연물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는 접수가 끝나면 학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제품의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평가 후 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의 포장박스나 용기 등에 우수바이오제품 인증마크를 인쇄하여 부착할 수 있다.

충북도 서정호 화장품천연물과장은 “기업체는 이 제도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함은 물론 기업체의 이미지 제고, 홍보효과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마크는 2021년 1월 기준 22개 업체 116개 품목에서 사용 중이다.

▲ 충청북도 우수바이오제품 인증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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