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가 독일의 소재분야 선진기술을 활용하여 국내 첨단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한독소재R&D센터 2021년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한국재료연구원 전경

[기계신문] 창원시가 독일의 소재분야 선진기술을 활용하여 국내 첨단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한독소재R&D센터 2021년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한독소재R&D센터 사업은 독일 공동연구 등을 통해 기업이 국내에서 해결하기 힘든 필요기술을 확보하고, 제품 상용화 사이에 존재하는 기술 애로 극복을 지원한다.

창원시와 한국재료연구원이 독일 드레스덴시, 프라운호퍼·드레스덴 공대 연구소를 연계하여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초 맞춤형 국제협력 기업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창원시 소재부품기업은 기술수요조사서를 작성하여 직접 한국재료연구원 한독소재R&D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기간 내에 접수하면 된다.

한독소재R&D센터는 기술수요조사서를 토대로 적합한 독일 기술 및 전문가를 탐색해 기술 매칭에 성공한 기업을 선정하여, 독일 위탁연구 및 공동연구를 진행해 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수요 기업에 이전한다.

지난해 10월 독일 선진 연구기관의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비용절감과 매출액 상승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순호 한독소재R&D센터장은 “제품을 생산하는데 신기술이나 실용화 기술이 필요한 기업은 부담 갖지 말고 기업에서 희망하는 기술을 기한 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재료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한독소재R&D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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