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이사

[기계신문]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및 디지털 솔루션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광주광역시와 26일(금)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사로 국내 최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공공 클라우드 MSP(운영관리) 사업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하이퍼 빌링, 워치, 브라우저, 체커, 컨트롤, 옵스, CDN, 렌더) 사업 ▲AI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및 AI 개발 서비스 ▲클라우드 교육사업 ▲디지털 솔루션 구축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사업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및 디지털 솔루션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및 디지털 솔루션 관련 기술·정책 자문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및 디지털 솔루션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사 설립 추진 ▲AI와 클라우드 분야 교육, AI유치기업 및 지역기업 글로벌 진출 컨설팅 협력 추진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 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이사는 “오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업들에게 최상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및 전문 인재 양성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국내 최대 규모의 AI집적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지난 4일에는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투자협약 및 착수식을 갖는 등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할 인공지능 중심도시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다”며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상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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