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3월 15일(월) 전기소독기 품목 최초로 전자기장환경(EMF) 인증서를 선경산업에 수여했다.

[기계신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3월 15일(월) 전기소독기 품목 최초로 전자기장환경(EMF) 인증서를 선경산업에 수여했다.

EMF인증 제도는 전기·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전기장(Electric Field)과 자기장(Magnetic Field)의 수치가 기준치에 만족하여 인체 영향에 대한 위해 여부가 적합할 경우 인증서를 발급하는 임의 인증 제도다.

전기소독기 EMF인증 1호를 수여 받은 선경산업은 위생 소독기와 주방기기 전문 제조 기업으로, 이번 EMF인증 획득을 통해 전기소독기 품질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KTC 제대식 원장은 “코로나19로 소독의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국민들이 전자기장으로부터 안전성이 확보된 전기소독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KTC는 현재 전기매트, 모니터 등 13개 품목에 대한 EMF인증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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