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이 5월 14일(금)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영남권 산업단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영남권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기계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오는 5월 14일(금) 14시 포스코타워 역삼(서울 역삼역 인근)에서 영남권 산업단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영남권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산업단지공단 경북‧부산‧대구‧경남‧울산 등 5개 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영남권 산업단지에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산업단지 분양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개발 관련 시행사, 시공사, 금융기관,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명회는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등 구조고도화사업 설명 ▶경산일반산업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 등 산업단지 분양 및 임대 안내 ▶공단 보유부지 및 산단 내 개발 가능한 민간부지 소개 순으로 진행되고, 설명이 끝난 후 지역별 상담시간도 마련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로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민간의 아이디어와 전문역량을 활용해 지역 산업단지의 활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산업기반시설, 주거편의문화시설, 기업지원시설 등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다양한 투자사업이 가능하니 과밀화된 수도권에서 눈을 돌려 영남권에서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찾고자 하는 시행사, 시공사, 금융기관, 기업의 적극적인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리두기 지침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설명회 관련 문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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