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베트남 기술이전지원센터(VTTC)와 함께 창원컨벤션센터 내 상설 온라인 상담장인 큐피트센터 2관 1층에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기계신문]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베트남 기술이전지원센터(VTTC)와 함께 창원컨벤션센터 내 상설 온라인 상담장인 큐피트센터 2관 1층에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지난 3월 초 창원시-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 후속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수출판로 개척과 기술협력 등을 위하여 베트남 1차 발굴된 진성바이어와 창원시 소재 ㈜레오, ㈜본시스템즈, ㈜신흥공업, ㈜에스에프하이월드, ㈜이산글로벌, ㈜태창기계 등 기계분야 및 소비재 중소기업 6개사가 보다 구체적인 수출물량 및 기술협력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첫날 오픈식에 참가한 ㈜신흥공업, 본시스템즈 등은 “향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해외에서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수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기술이전지원센터(VTTC)를 통해 감속기 시장 등과 같은 제품 관련 현지정보를 제공받아 앞으로 원활한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첫날 오픈식에 참석한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창원산업진흥원과 베트남 VTTC가 양 국가 기업체들의 직접적인 교역 및 기술협력 강화를 위하여 가교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종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연중 개최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수출기업 지원을 통해 바이어 발굴과 판로 확대를 돕고 기업들이 수출계약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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