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전자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가 ‘제2회 MEMS & Sensor Forum’을 오는 7월 7일(수)부터 13일(화)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기계신문]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수행하는 MEMS 및 센서에 대한 중요성과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글로벌 전자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가 ‘제2회 MEMS & Sensor Forum’을 오는 7월 7일(수)부터 13일(화)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개최되는 ‘MEMS & Sensor Forum 2021’은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 1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헬스케어, 모빌리티, 환경 및 산업용 센서 기술과 센서 상용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MEMS 및 센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기술과 비즈니스 방향을 공유한다.

이번 포럼의 기조연설에는 글로벌 리딩 모빌리티 회사인 포드, 미래 기술 연구소 imec 그리고 시장조사 기관인 Omdia에서 참여하여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산업계의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MEMS & Sensor 포럼은 ▶Life Science/Healthcare ▶Environmental ▶Mobility ▶Industrial ▶Core Technologies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Life Science/Healthcare 세션에서는 LG전자와 옵토레인에서 스마트 홈을 위한 인공지능(AI) 센싱과 디지털 리얼타임 PCR에 대해 발표한다. 또, 암페놀, 테러다인, 삼영 S&C는 Environmental 세션에서 공기질 및 열 감지 센싱 기술에 대해 다룬다.

Mobility 세션에는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엔비디아, 콘티넨탈AG에서 스마트 타이어 모니터링 센서, ADAS 솔루션 및 미래 자동차를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Industrial 세션에는 Chirp Microsystems, OnePredict, FLIR Systems에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헬스 모니터링 센서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인 Core Technologies에서는 인피니언, 씨자인, Energetiq, 램리서치에서 스마트 센서, 센서 회로, 광학 센서 테스트, CMOS 센서의 제조 솔루션에 대해 다룬다.

‘MEMS & Sensor Forum 2021’은 암페놀, EVG, 삼영 S&C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7월 7일(수)부터 13일(화)까지 7일간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등록비는 SEMI 회원사 및 학생은 25만원, 그 외는 30만원이며 온라인으로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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