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가 주력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제조혁신과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수요기업을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기계신문] 경상남도가 주력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제조혁신과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수요기업을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2020년(1차연도) 10개 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제조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제조공정에 대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2차연도)에는 1차 모집(3월)에 이어 2차 모집(6월)을 통해 총 30개 기업(1차연도 10개 기업, 2차연도 20개 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8일까지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제조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데이터분석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 등을 지원받게 되어, 제조데이터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체계적인 공정관리 등 제조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서비스를 활용할 기회를 얻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또는 혁신데이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내 기업들의 제조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서비스를 통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선도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아이웍스 컨소시엄에서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사업 주관기관인 ㈜아이웍스를 포함한 도내 9개 정보통신기술 기업은 데이터 수집·분석, 기업 컨설팅,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태림산업이 혁신지원공간(데이터센터 교육·컨설팅·홍보) 제공을, 창원대학교가 데이터 생태계 거버넌스 운영 및 인력양성을 담당하여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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