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동차산업 육성 기술세미나 개최

▲ 충북도와 충북자동차산업협회는 7월 2일(금)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충북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기계신문] 충북도와 충북자동차산업협회는 7월 2일(금)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충북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비롯해 기업 대표 및 연구원, 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의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급변화에 대한 동향과 전망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호서대학교 이항구(前산업연구원) 교수는 최근 국내외 자동차산업이 130년 만에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의 급변화 동향과 전망을 발표하면서 관련 기업의 대응 방안과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세엽 기술정책실장은 미래자동차로의 사업재편 우수사례와 확대 방향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참석한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충청북도가 친환경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일등경제 충북발전을 위해 기업이 선호하는 충북자동차산업 기술혁신벨리를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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