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경상남도가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판로개척, 수출기반 마련 등을 위해 KOTRA 해외무역관에서 운영하는 자동차부품 글로벌파트너링센터(GP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글로벌파트너링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두드림서비스(Pre-GP센터) 참가비 지원과 글로벌파트너링센터 입주비 지원사업 등 총 2개 사업이다. 사업별 3개사를 모집하며 계약기간은 1년, 최대 3회 연장이 가능하다.
두드림서비스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에 나가지 못하는 수출기업을 대신해 현지 KOTRA 전담직원 또는 전문가가 해외시장 진입을 위한 온라인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며, 참가비는 연 175만 원이다. 참가비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참가비의 80%를 지원받는다.
글로벌파트너링센터 입주 지원사업은 수출기업에게 현지 사무공간을 임대하는 사업으로 공유 오피스형과 독립사무실형이 있으며, 입주비는 무역관별 유형에 따라 상이하다. 입주비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중소‧중견기업에 따라 입주비의 50~70%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글로벌파트너링센터 입주 지원사업으로 지역 기업 3개사가 나고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을 이용하였으며 기업별 바이어 상담 및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받았다.
올해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오는 7월 23일까지이며, 경남도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참가기업은 현지 시장성, 수출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 또는 경남코트라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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