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기존의 정보보호시스템 고등급 평가(CC) 서비스와 함께 GS인증 업무를 8월부터 시작했다.

[기계신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GS)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기존의 정보보호시스템 고등급 평가(CC) 서비스와 함께 GS(Good Software) 인증 업무를 8월부터 시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17일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도입 13년 만에 GS인증기관 신규지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인증기관 확대를 발표했다.

KTC는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의 정보보호시스템 고등급 평가(CC) 기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안전시험, 유효성 시험, IoT 보안성 시험 등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분야 선도 기관이다.

▲ 소프트웨어 품질(GS) 인증 마크

GS인증은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해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기능의 적합성, 보안성, 호환성, 사용자 친화성 등을 인증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본격화를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GS인증 소요 기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서비스 품질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제대식 원장은 “KTC는 GS·CC 서비스 능력을 동시에 갖춤으로써 다양한 융복합 제품에 특화된 시험·인증을 제공하여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과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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