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함께 ‘2021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기업을 확대해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기계신문] 광주광역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함께 ‘2021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기업을 확대해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광주시는 당초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지난 5일 온라인 개최로 변경됨에 따라 홍보부스 설치 비용이 절감되는 만큼 더 많은 지역 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참여 기업을 확대키로 하고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광주지역 기업은 총 15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여 업체 중 재난안전 관련 유망한 신기술과 제품, 아이디어 등을 보유하고도 재정상 홍보와 자료 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업체에는 전문가의 e-브로셔와 동영상 제작을 지원해 향후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 안전정책관실로 접수하면 된다.

신동하 광주시 안전정책관은 “지역의 다양한 기업들이 안전산업에 관심을 갖고 박람회에 참여해 비즈니스 시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시작해 올해 제7회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최해 국민안전 증진을 위한 첨단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김대중컨벤션센터는 박람회에 올해 3년 연속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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