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 기관 대표들이 “소상공인 웃게 하는 착한결제 제로페이 이제 서울혁신포럼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성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 직무대행은 사진 윗줄 좌측 두 번째

[기계신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서울혁신포럼과 함께 경제취약계층 소득증대를 위해 기업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혁신포럼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을 비롯해 서울 소재 7개 준정부 기관(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재정정보원)이 참여하는 공공분야 혁신성장 소통 네트워크다. 행사는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기업제로페이는 공공기관 또는 법인에 소속된 임직원이 직불기반인 제로페이를 이용해 업무추진비, 일상경비 등을 결제하는 간편결제 인프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수수료를 낮추고 소득공제 혜택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기업제로페이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게 되었다.

안전관리원은 내부 운영지침을 마련하여 8월부터 기업제로페이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서울혁신포럼과 함께 제로페이 가맹점 이용 및 소비자 확산 전파를 통해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지원하고,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 등을 통한 소비자 이용편의를 적극 지원한다.

백성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울혁신포럼,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제로페이가 공공부문에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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