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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3 17: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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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서는 빛, 열, 소리 등의 외부 자극(stimulus)을 감지한 후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소형 전자부품으로, 데이터 경제의 확산에 따라 2024년까지 전 세계 센서 수요가 1조 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신문] 데이터 경제의 실현과 디지털 뉴딜 촉진을 위해 핵심센서 기술을 확보하는 ‘시장선도를 위한 K-센서(Sensor) 기술개발 사업’이 2022년 본격 추진된다.


지난 5월 13일 발표한 「K-반도체 전략」의 대규모 R&D 후속조치로 진행되는 ‘K-센서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정부는 향후 7년간(2022~2028년) 1,865억 원을 투입해 센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센서는 빛, 열, 소리 등의 외부 자극(stimulus)을 감지한 후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소형 전자부품으로, 데이터 경제의 확산에 따라 2024년까지 전 세계 센서 수요가 1조 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센서 시장은 2020년 1,939억불에서 2025년 3,328억불까지 연평균 11%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국은 센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우리 정부도 K-센서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모바일, 자동차, 바이오, 공공 등 4대 주요 분야의 수요 기반 기술개발과 성장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여 글로벌 센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로 시장경쟁형 미래선도형 센서플랫폼 R&D를 통해 핵심기술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먼저, 시장경쟁형 R&D를 통해 4대 주요 분야의 바이오센서, 전파센서, 온·습도센서 등 단기·중기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수요연계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센서 시장 진입을 촉진한다.


미래선도형 R&D는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뉴딜 시대의 미래 수요 및 기술발전 방향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센서 소자 핵심기술 확보를 지원한다. 센서플랫폼 R&D의 경우 폼팩터 프리(Form-factor free), Connected, 인공지능, 저전력, 융복합 등 미래 산업수요 및 융복합 기술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센서 기반기술을 개발한다.


두 번째로는 센서 시제품 제작 및 신뢰성 평가를 지원하는 제조혁신 플랫폼을 확보하고, 첨단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미세전자기계시스템) 센서 제조에 필요한 MEMS 요소공정기술을 개발한다. 제조혁신 플랫폼은 나노종합기술원(대전) 등 기존 반도체 인프라에 센서 관련 장비를 구축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국내 센서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정보, 현지 트렌드, 제품 프로모션 등 컨설팅을 제공할 ‘K-Sensor Global 전담팀’을 구성한다.


아울러, 우리 기업이 진출 가능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CES(美), Sensor expo & Conference(美), IFA(獨), SENSOR+TEST(獨) 등 센서 국제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희망지역을 대상으로 표준·인증 기술개발도 지원한다.


정부는 8월 13일(금) 오후 14시에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통해 K-센서 기술개발 사업의 사업 타당성을 최종 승인하였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경제의 확대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센서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국내 센서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R&D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력 확보, 인프라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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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hjk@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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