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융복합의료제품 규제과학연구센터가 오는 9월 2일(목) ‘융복합 의료제품의 기술, 시장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제3차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전문가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기계신문] 융복합의료제품 규제과학연구센터가 오는 9월 2일(목) ‘융복합 의료제품의 기술, 시장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제3차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전문가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융복합 의료제품은 의약품(바이오·한약 포함),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가 물리적·화학적 또는 그 밖의 방법에 의해 서로 복합적으로 결합된 제품을 말한다.

이번 제3차 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김주희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마이크로니들에 의한 약물전달제품의 국내외 개발 현황과 미래 ▶마이크로니들 융복합 의료제품의 의료기기 허가심사 ▶융복합 의료제품 원천기술의 사업화 및 투자유치 전략의 발표를 통해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기반 융복합 의료제품‘을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이용한 약물전달용 제품의 국내외 원천기술 현황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의료제품의 국내외 개발 현황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에 결합된 소프트웨어의 평가에 대한 이슈와 전망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의료제품의 국내외 특허 현황 발표로 ’디지털·ICT 기술 기반 융복합 의료제품’에 대하여 논의한다.

각 세션별로 질의응답을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현장에서 강연자들과의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융복합의료제품 규제과학연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융복합 의료제품의 최신 동향에 대해 다양한 산학연의 관계자들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융복합 의료제품의 개발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융복합 의료제품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 홈페이지에서 포럼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온라인 포럼 접속 주소 및 관련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융복합의료제품 규제과학연구센터는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개발, 관련 기업지원과 인력양성을 위한 민간연구센터이다. 민·관이 협력하여 실용적인 안전기술 개발, 확산을 촉진·지원하기 위해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전문가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기업대상 인허가 및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하여 국내 기업 성장유도 및 글로벌 진출을 통한 산업성장의 견인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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