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캠퍼스 전경

[기계신문]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하 aSSIST)이 오는 9월 8일 저녁 7시 ‘2022학년도 봄학기 뉴욕주립대 기술경영 MBA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는 사전참가 신청을 한 관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aSSIST 경영대학원 김성민 교수가 진행하는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뉴욕주립대 기술경영 MBA 과정은 1999년 개설되어 aSSIST 경영대학원이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과 함께 2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직장인이 국내 주말수업과 여름 휴가 기간 내 이뤄지는 해외 현지 수업을 통해 현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1년 6개월 만에 미국 정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커리큘럼은 필수적인 경영지식과 선진 테크놀로지 지식을 접목할 수 있도록 경영학 기초과목(회계, 재무, 마케팅 등) 외에도 테크노경영 전략, 경영 시뮬레이션, 비즈니스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관계자는 “뉴욕주립대 교수진과 국내 교수진이 협업하여 수업을 이끌고 있으며, 본 과정을 통해 테크노 관련 전문성과 경영학적 관리역량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7월 기준 700여 명의 동문 중 54.5%가 IT, 바이오,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학지원은 국내외 정규대학 학사학위 취득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 및 입학 관련 궁금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은 뉴욕주립대 교육시스템 내에서 큰 규모와 우수한 커리큘럼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6월 발표된 QS 세계대학순위(2021 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TOP 1%,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2019 가장 가치 있는 대학(2019 America’s Best Value Colleges)’에서 29위에 선정되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국내 최초로 MBA 과정을 도입한 석·박사 중심 경영대학원이다. 핀란드 알토대(前 헬싱키 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중국 장강상학원, 스위스 로잔 비지니스 스쿨, 스위스 프랭클린대 등 글로벌 명문대들과 MBA/Ph.D 복수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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