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KOTRA 인베스트코리아가 개최하는 ‘소재·부품·장비 투자유치 2.0’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집적단지’를 주제로 경기경제자유구역 3곳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계신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KOTRA 인베스트코리아가 개최하는 ‘소재·부품·장비 투자유치 2.0’에서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유치 상담회를 진행한다.

경기경제청은 이번 행사에서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산업집적단지(cluster)’를 주제로 경기경제자유구역 3곳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로, ‘평택 현덕지구’는 수소경제·스마트물류 및 국제적 정주환경 단지로, ‘시흥 배곧지구’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및 의료·바이오산업 거점으로 각각 개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참가 기업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실시하고, 경기도 산업 현황과 특징,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과 주변 산업, 다양한 인센티브(incentive)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찬구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수시로 변화하는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국내 소부장 산업의 공급 안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온택트(Ontact)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