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2021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가 경남도 공식유튜브 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된다.

[기계신문] 경상남도가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2021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수도권 소재 기업 등 기업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매년 서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경상남도 공식유튜브 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되며, 기업인 누구나 진행시간 내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 주요내용은 투자협약 체결, 경남의 투자환경과 투자지원제도 소개, 주요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사항 안내, 투자 성공사례 발표, 온라인 투자상담 등이다.

특히, 이번에는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수도권 소재 기업, 해외 실수요자, 주력산업 영위 대상기업 등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경남의 투자환경에 대한 소개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환경을 가진 경남을 최적의 투자지로 제시하고, 기업과 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투자유치 혜택(인센티브) 제도와 기업투자 시 유의사항, 보조금 지원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통해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설명회로 만든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기업투자에 관한 질문은 댓글로 문의하면 도 및 시·군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공식행사 이후에도 18개 시·군별 채팅방을 개설하여 비공개 상담을 이어가 투자부지, 시군별 혜택 등 투자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기업 등 경제활동의 주체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으나,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여 이 경제 위기를 상생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 자리를 마련하였다”면서 “경남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설명회에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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