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DL건설이 2022년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DL건설의 인턴사원 채용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혹은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제출 마감일 기준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준) 이상으로 인턴십 참여 및 다음해 2월 입사가 가능한 대상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건축·설비·토목·안전·관리·영업 등이다. DL건설은 오는 11월 7일(일)까지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간 동안 DL건설은 채용 홈페이지 내 각 모집 분야 별로 ‘선배사원 이야기’ 코너를 마련하여 직무 내용 및 합격 Tip 등의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AI 종합 역량 검사,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15일까지 약 6주간의 인턴십 기간을 거친 후 성과 심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슬기로운 인턴생활’을 주제로 진행되는 DL건설의 인턴십은 현업에서의 실무 중심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적합도를 확인할 수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업계 ‘탑(Top)10’ 도약을 이끌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DL건설은 올해 3월 그룹명 변경에 따라 기존 대림건설에서 사명을 변경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대비 5단계 상승한 12위를 기록하는 등 ‘탑10’ 건설사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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