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2021 한국자동차 및 수송기계 산업전(KOAA·GTT Show 2021)’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기계신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1 한국자동차 및 수송기계 산업전(KOAA·GTT Show 2021)’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자동차 및 수송기계 산업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해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산업 전시회다. 주요 행사로 ▲온라인 화상 1:1 수출상담회 ▲글로벌 모빌리티 협력 포럼 ▲자동차산업 취업 상담회 ▲투자유치 희망업체와 투자자 간 현장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경기경제청은 자체적으로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평택 포승(BIX)지구’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현덕지구’ :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자동차 및 연관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장점과 다양한 혜택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찬구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청과 경제자유구역의 인지도를 높이고, 미래 자동차와 모빌리티 분야의 잠재 투자기업을 다수 확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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