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산하 기업공감 원스톱지원센터(SOS1379)와 함께 9일(화)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중소기업 애로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기계신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산하 기업공감 원스톱지원센터(SOS1379)와 함께 9일(화)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중소기업 애로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연구원의 분야별 전문가가 원포인트 레슨 방식으로 해결해주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상담회는 기계·자동화, 재료·금속·화학, 환경·폐기물·제염해체, 계측·제어·센서·SW, 방사선응용, 기타 총 6개 기술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현재 20여 개 기업이 사전등록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현장등록도 접수한다.

보다 심층적인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 원자력연구원은 현장애로기술지원사업(1천만 원, 6개월 이내)과 도약기술개발지원사업(5천만 원, 1년 이내)을 통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공감 원스톱지원센터 역시 SOS1379 플랫폼을 통해 기업으로부터 심층 애로기술을 접수해 연구개발, 기술정보, 기술이전, 장비활용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패러다임이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벤처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1회성 지원이 아닌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