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는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19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출기업 1대1 기술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

[기계신문] 한국무역협회는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19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출기업 1대1 기술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기계, 바이오/의료, 소재/재료, 에너지환경,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분야별 기술이전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생활가전· 화장품·이차전지·의료기기 등 수출기업 22개사와 1대1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문제점 진단과 솔루션 제공에 나섰다.

상담회와 함께 연세대 기술지주회사가 직접 투자하는 창업자금지원 컨설팅도 진행하면서 자금애로를 겪는 스타트업이 펀딩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에스와이피 특허법인 등 기관에서도 기술금융지원 제도 안내, 특허상담, 수출애로 해소 활동을 진행했다.

무역협회 박연우 회원지원실장은 “협회는 기술애로 상담회 외에도 기술 자문위원 운영 등 수출기업의 기술애로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산학협동재단과 함께 기술 애로기업에 자문 비용을 지원하는 등 기업들의 기술애로 해소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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