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연구원과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 표면처리산업 발전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가운데 왼쪽이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오른쪽이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박평재 이사장)

[기계신문]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과 지난 22일(월) 창원시 성산구 소재 연구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표면처리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은 1980년 설립되어 자동차, 기계, 전기, 전자 및 우주항공 산업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의 근간이 되는 기반기술을 이끄는 조직이다. 국내 도금업계 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과 더불어, 특화단지 조성, 표면처리기술 경기대회 개최, 해외시장 개척 등 도금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널리 이바지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표면처리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정책 공유 및 연계와 이의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학 협력을 통한 산업육성 발전 ▶학문·기술·정보의 상호 교류와 협력 ▶표면처리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훈련 ▶취업지원 및 현장실습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발전과 함께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표면처리 분야의 미래를 널리 내다보고 국내 산업이 이의 중추적인 리더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게 목표”라며 “표면처리기술은 금속재료의 최종가공 단계로 제품의 고급화 유도는 물론, 수명 및 가격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재료연구원이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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