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주최하는 「지식재산 정책포럼」이 ‘창업·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IP금융 활성화’를 주제로 오는 11월 30일(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기계신문]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주최하는 「지식재산 정책포럼」이 ‘창업·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IP금융 활성화’를 주제로 오는 11월 30일(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대전 국제IP컨퍼런스 중 세부포럼으로 진행된다.

이번 정책포럼은 IP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의 도래에 따라 데스밸리를 건너는 창업·중소기업을 위한 IP금융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창업·중소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IP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포럼은 총 4개 세부주제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먼저 신용보증기금 지식재산금융센터의 최원진 과장이 ▶‘국내 IP금융 동향’에 대해 살펴본 후,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임소진 부연구위원이 ▶‘IP담보대출 보험의 필요성 및 도입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 지식재산 정책포럼 프로그램(안)

IP담보대출 보험의 필요성에 관한 발표 이후엔 ㈜브릿지폴 인베스트먼트 최진용 이사가 ▶‘기술혁신 스타트업·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IP금융 전략’을, 마지막으로 한국발명진흥회 홍어진 팀장이 ▶‘IP금융과 지식재산 가치평가’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류태규 선임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아 ‘IP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선문대학교 고재종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김경환 원장이 패널로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창업·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IP금융 활성화를 고찰하여 이에 관한 필요성을 재조명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이슈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마련되었다”며 “성공적인 지식재산의 사업화를 희망하는 창업·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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