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는 21일(목) KIST 서울 본원에서 혁신기업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신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는 21일(목) KIST 서울 본원에서 혁신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기업의 기술수명주기(EPKB) 분석을 통한 전략적 기술지원과 함께 인력·기술·인프라 등의 정보 교류로 혁신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 기술수명주기 : 1단계(Emerging) 연구개발 초기, 2단계(Pacing) 연구개발중(미래핵심기술), 3단계(Key) 차별화 기술(경쟁우위기술), 4단계(Base) 표준화(생산필요기술)

이와 함께 KIST의 축적된 우수한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기업의 기술애로해결을 위한 채널을 확대하고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산업계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의 후속사항으로 두 기관은 ‘KIST-KOITA 기업 혁신성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업의 혁신성장 촉진 사업을 기획, 운영하는 한편, KOITA 회원사 대상 기술상담회 및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양 기관은 본부장급 이상 3명, 총 6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분기별 개최하는 안에 합의했다.

KIST 윤석진 원장은 “KOITA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KIST의 우수한 기술을 산업계에 확산시키고, 산기협과 전략적 관계를 통해 산업계의 기술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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