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중견 제조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를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스마트공장 경영 이해’(CEO 과정·5월 19일), ‘스마트공장을 위한 MES(생산관리프로그램) 구축 실무’(재직자 과정·6월 16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5월 13일까지 인천TP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정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은 생산 제조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은 높이고 제품 불량률은 낮추는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공장”이라며 “개별 기업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4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받길 원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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