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2022년 바이오 새싹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 및 창업예정 기업 1개사를 모집한다.

[기계신문]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함께 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2022년 바이오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 및 창업예정 기업 1개사를 모집한다.

‘2022년 바이오 새싹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제약·바이오 분야 새싹기업을 육성 지원해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3년 이내)으로 신약개발, 바이오의약품, 의약소재개발, 제제기술개발, 체외진단의료기기, 의약재창출(drug-repositioning) 등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연간 3,500만 원의 기업지원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함으로써 새싹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와 경과원 기업SOS상담센터 프로보노 연계를 통한 경영일반(창업, 경영전략, 재무, 회계, 투자, 마케팅), 인증, 수출/판로, 특허, 법률 및 인사/노무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과원 바이오센터 내 연구공간·사무공간과 연구기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새싹기업이 연구개발(R&D)에 집중해 성과를 내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5월 13일까지 전자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한 뒤 평가를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안치권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연구비와 연구공간 이외에도 내·외부 전문가 컨설팅, 첨단연구장비 사용, 연구서비스 지원 등 공공과 민간의 전문성과 협력체계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이 세계적 스타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연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