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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9 09: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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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올해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의 지분을 무상으로 양도받을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



[기계신문] 경기도가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올해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의 지분을 무상으로 양도받을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2년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하나로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나눔 대상 특허기술은 ‘이동통신 단말기를 이용하여 대상 장치를 원격 제어하는 방법 및 그 시스템’ 등 가전,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 반도체 등 8개 분야 총 200건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구소 등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으로 기업당 3개 기술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업의 핵심기술 능력과 사업화 능력을 심사해 7월 중 양도기업 확정과 소유권 이전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단, 무상으로 권리가 양도되지만, 권리이전 등록료와 행정경비 등은 양도받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양도는 2020년 12월 30일 ‘경기도-삼성전자상생협력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시작된 사업이다. 당시 경기도와 삼성전자는 2021~2022년까지 2년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우수기술 공유마당 조성 ▲판로개척 지원 등 3개 분야 총 7개 사업 추진 등에 합의했다.



▲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양도 세부 기술분야



지난해 진행된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양도 기업 1, 2차 모집에서는 최종 67개 기업이 선정돼 114개 기술을 양도 계약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모집 시 6:1의 경쟁률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얼굴 인식장치 및 그 제어 방법’ 기술을 양도받은 A사는 특허 기술을 가정용과 병원용 ‘고주파 자극 치료기’에 적용했다.


이 기업은 얼굴 영상 및 타깃 영상 인식 시 내적 환경 변화나 외부 조명 등의 외적 환경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도록 고도화시키는 등 올해 10월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준비해 오는 6월 1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기술마켓,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 김규식 미래성장정책관은 “앞으로 대학,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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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hjk@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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