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올 상반기부터 ‘건설기계 검사원 사내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한다.

[기계신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검사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건설기계 검사원 사내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내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신규 사업으로, 검사원의 전문성과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친 사내강사는 기본등급(Primary), 전문등급(Expert), 명사등급(Master) 등 3단계로 구분되고,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을 수행한다.

앞으로 사내 강사는 전문교육 기관에서 ▶교수설계 ▶교안 작성법 ▶강의스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안전관리원은 검사현장에서 체득한 다양한 업무 노하우와 기술이 검사원들에게 전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은 “사내 강사 프로그램 도입으로 전문적인 건설기계 검사원 역량강화가 기대된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이 분야 최고의 건설기계 안전 종합검사기관으로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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