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가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을 본격화한다.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31일(화)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교육장에서 12개 미래자동차 부품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차 부품 기술개발 지원사업 협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동참 서약식’을 가졌다.

인천TP는 이 지원사업을 통해 전기차 모터용 복합 단조 신기술 샤프트, V2X(차량·사물 통신) 안전 플랫폼 등 친환경·지능형 부품 및 커넥티드카 특화 분야의 기술개발을 돕는다. 부품·소재 및 기술개발에 나설 인천지역 12개 기업에는 모두 7억여 원의 개발비가 지원된다.

인천TP는 또 이날 이들 기업과 ESG 경영 동참 서약식을 하고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부품·소재 및 기술개발 등 기후변화 위기 공동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기로 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고 있다”면서 “부품기업이 친환경 자동차산업 육성과 ESG 경영 공동 실천을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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