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및 효율성 향상을 돕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및 효율성 향상을 돕는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생산제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인 지능형 공장으로, 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4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인천TP는 이를 위해 기업의 생산 현장 중심의 ▶스마트화 수준 진단 ▶세부 정밀진단 ▶개선방안 마련 등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2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과 고도화를 위해 무료로 컨설팅을 지원한다”며 “기업의 생산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효율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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