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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7 17: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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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차 분야 산업기술인력은 2030년까지 총 107,551명의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2020년도 대비 35,226명이 증가한 수치다.



[기계신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17일(금)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1일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 성과확산 보고회후속이자 자동차의 날(6.15)’을 계기로 고조된 업계의 관심을 활용하여 인력양성사업의 설명 효과를 높이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업계의 요청에 따라 자동차 분야 다양한 협회 및 공공기관을 한자리에 모아 정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인력양성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청취 및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산업부는 미래차 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문인력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차 분야를 이끌어갈 전주기 맞춤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차 분야 산업기술인력은 2030년까지 총 107,551명의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2020년도 대비 35,226명이 증가한 수치다.



▲ 분야별·직무별·학력별 산업기술인력 전망



이에 따라 산업부는 현재 1만명 이상의 미래차 인력양성을 위하여 2027년까지 총 1,05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향후 2030년까지 3만명의 미래차 전문인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수요 기반의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자 한다.


올해에도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224억 원(2021년 105억 원, 전년대비 113.7% 증가)을 투입, 총 2,233명의 미래차 인재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전환 가속화로 인해 급증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학부생부터 재직자, 실직자까지 고용 분야별 전 주기 단계에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운영 현황



우선, 대학 학부과정에 미래차 융합전공이 확대될 수 있도록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434억 원을 투입하여 전국 15개 대학을 지원, 산업현장 수요기반 미래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2,16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석·박사 지원사업으로 올해 자율주행·커넥티드·차량SW 등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차핵심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을 신설하였으며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특화 교육과정 개편 및 전공학위과정 등을 통해 2027년까지 총 945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차 부품개발 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5년간 총 278명의 실무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친환경차 부품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미래자동차 사업재편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직자 전환교육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미래형자동차 사업재편준비 대응역량강화사업」은 ‘신산업 분야 진출’을 위한 리더과정과 ‘핵심 기술분야 R&D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과정으로 구성되며, 연간 27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사업」은 진단과 정비 등 현장기술인력이 미래차 전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교육기관을 4개 기관에서 6개 기관으로 확충하고, 교육인원도 지난해 600명에서 920명으로 확대하였다.


마지막으로 「현장밀착형 직업훈련지원사업」은 중장년층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밀착형 직업훈련 및 직무체험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교육대상 범위확대, 맞춤형 교육개발 등 사업운영 방식을 개선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완성차 및 부품 업계가 이러한 인력양성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참여하도록 사업별로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인력양성에 기업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이 도입되는 수요기업 사전참여 제도 등을 발표하여 기업들의 인력사업 참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 2022년 수요기업 사전참여 시범사업



수요기업 사전참여 제도는 수요기업을 사전에 모집하여 대학에 연결함으로써 인력양성 교육과정·현장실습·산학프로젝트 등에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3개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였으며 7월 중 참여 희망기업 사전모집 공고를 시행하여 첫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또한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하여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보안 분야 등 제조·서비스 융합형 인력양성사업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서길원 미래자동차산업과장은 “교육 수요에 맞춘 유연한 사업운영 및 인재육성 프로그램 발굴 등을 통해 업계가 원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이은아 기자 lena@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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