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기계&자동화 전시회(METALTECH&AUTOMEX 2022)’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로, 공작기계, 정밀 엔지니어링, 금속가공, 자동화 기술 분야의 글로벌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기계신문]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 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2 말레이시아 기계&자동화 전시회’에 지역 기업 6개사가 참여한 창원시 공동관을 운영해 수출상담금액 190억 원, 수출계약추진액 60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기계&자동화 전시회(METALTECH&AUTOMEX 2022)’는 한국, 독일, 싱가포르, 대만 등 40여 개국에서 다수의 기업이 참가하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로, 공작기계, 정밀 엔지니어링, 금속가공, 자동화 기술 분야의 글로벌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공동관에는 창원시 내 기계분야 및 핵심가공 부품 등을 전문 생산하고 있는 ㈜신승정밀, 신흥공업㈜, 스마트베리, 태인정밀, 하이에스지, 한성에스앤아이㈜ 등 6개사 수출기업들이 참가했다.

아울러 공동관 내 창원시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투자의향이 있는 외국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시책과 투자대상지를 상세히 안내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속의 투자 최적지 창원’의 이미지를 적극 알리는 등 해외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쿠알라룸푸르 소재 방산기업 AEROTREE GROUP을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들과 만나, 창원 중소기업의 가공기술 및 제품 소개하며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말레이시아 기계&자동화 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통해 교류한 각국 바이어와 우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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