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가 항공특화 소규모 채용박람회 ‘항공특화 19데이’를 오는 12일 오후 1시에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기계신문] 경상남도는 고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천지역 항공산업체 구인난 해결과 도민 취업을 위해 항공특화 소규모 채용박람회 ‘항공특화 19데이’를 오는 12일 오후 1시에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19데이’는 ‘1(일)자리를 9(구)하는 날’이라는 뜻과 경남 사투리로 친근하게 풀어쓴 ‘일 구한데이~’를 합성한 것이다. 이번 미니 채용박람회는 지난달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자동차, 기계, 항공산업 채용박람회’에 이어 항공산업을 특화하여 사천시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사천지역 항공산업 제조업체 대표기업인 ▶엘제이항공 ▶위더스항공 ▶애니항공 ▶미래항공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율곡 등 6개사가 참여해 72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항공특화 미니 채용박람회가 사천 항공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도민의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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