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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0 1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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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 파주·구미 사업장이 2021년 전체 폐기량의 98%가 넘는 12.3만 톤 재활용, UL솔루션스로부터 친환경 사업장 글로벌 인증서를 받았다.



[기계신문]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경상북도 구미 등 국내 사업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 지표로,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인 UL솔루션스(Solutions)가 기업이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을 검증하여 90% 이상 충족한 경우 친환경 사업장 인증서를 수여한다.


LG디스플레이 파주와 구미 사업장은 지난해 폐기물 12만 4,644톤 가운데 12만 2,820톤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 98%가 넘는 자원순환 이용률을 기록했다. 폐기비용 감축과 폐자원 판매 부가 수익 등 연간 약 200억 원의 경제 효과도 창출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인증 획득은 친환경 폐기 기술 적용, 폐자원 처리 효율 및 공정 개선,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전개 등 전사적 자원순환 노력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적으로 과거에는 전량 매립되던 폐유리의 파쇄 효율을 높여 폐유리 전량을 다른 산업 분야에서 재활용할 수 있게 했다. 협력사와 공동으로 환경 친화적인 폐기물 처리 기술 적용을 확대하는 한편, 폐기물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공정 개선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PET병을 분리·배출하면 포인트가 쌓여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수거함을 사내 곳곳에 설치하였으며, 텀블러와 에코백 사용을 장려하는 에코디언(Echodian)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최고안전환경책임자(CESO) 김성희 전무는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폐자원의 가치를 높여 재활용율을 높이고, 제조 공정 및 사후 관리를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품 설계·제조부터 폐기물 처리에 이르는 모든 생산 과정에서 자원순환 이용률 확대를 추진하는 등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한음표 기자 hup@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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