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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1 15: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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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질자원 연구데이터 공유·활용 활성화 및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 기회의 장이 열린다.



[기계신문]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 및 개인 보유 연구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활용 사례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모형 및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2022 지질자원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만드는 디지털 지구’를 주제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의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활용 사례 개발,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 서비스 제안 및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데이터 활용·아이디어 부문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제공한 학습데이터를 활용하거나, 참가자가  직접 준비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추론용 인공지능 모형을 설계하고 예측 성능을 제시하는 AI 모형 개발 부문이다.


총상금 1,600만원 규모의 대회로 심사를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12팀을 선발하며, 부문별 대상에게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표창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심사결과에 이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평가항목은 창의성, 적합성, 완성도, 파급성이며, 2차 심사는 1차 심사점수 30%와 2차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위원 점수 70%가 반영된다.


지질자원 연구데이터 활용·아이디어 제시 및 AI 모형 개발 등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최대 4명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8월 1일(월)부터 19일(금)까지 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은 지질자원 분야 연구 과정에서 생산한 원천 연구데이터를 검색, 무료로 활용하고 연구자와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라며 “AI와 연계된 지질자원 데이터를 활용해 일반 국민들이 지질자원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와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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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미 기자 osm@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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