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송도에서 개최된 ‘인천 항공 선도기업 협의회’에는 인천지역 항공·드론 관련 49개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계신문]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12일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인천 항공 선도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육성 정책 홍보 및 기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돕기 위한 협의회에는 인천지역 항공·드론 관련 49개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왕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사업단(UVARC) 단장은 이날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산업동향과 전망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항공산업 현황 및 전망과 향후 과제 등을 깊이 있게 다뤘다.

▲ 인천시는 ㈜인투스카이, 켄코아 에비에이션, ㈜한미기술, ㈜대주정밀 등 새롭게 항공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에 지정패를 전달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이어 인천시의 올해 항공기업 지원사업과 추진 계획 등을 자세히 소개했으며, 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은 뒤 이를 항공 분야 지원사업에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또, 무인 항공기와 무인 비행장치 제조업 ㈜인투스카이, 켄코아 에비에이션, ㈜한미기술, ㈜대주정밀 등 새롭게 인천시 항공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에 지정패를 전달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기로 한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항공기 정비(MRO) 수요 확대에 맞춰 항공 분야 인증획득, 기술개발, 해외 판로개척 지원 및 항공 전문인력 양성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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