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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5 11: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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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과 국정과제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교육대상별·수준별 디지털 교육과정을 통해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기계신문] 정부는 전 국민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8월 22일(월) 국무회의에 보고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과 국정과제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교육대상별·수준별 디지털 교육과정을 통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중·고 정보교육부터 대학 및 대학원을 통한 고급·전문인재 양성 등 교육과정 전 주기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산업계 인력난 해소와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디지털 인재양성이 확산되도록 민·관 협력에도 보다 적극 나설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를 보면, 우선 대학을 첨단·디지털 인재양성 전진기지로 재편한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력을 확보할 석·박사 양성을 대폭 강화한다.


내년까지 9개가 신설되는 인공지능 융합 혁신대학원을 비롯하여 차세대 반도체, 사이버보안, 데이터, 메타버스 등 5대 디지털 기술 분야별 대학원을 신설·확대할 계획이다.



▲ 차세대 반도체, 사이버보안, 데이터, 메타버스 등 5대 디지털 기술 분야별 대학원 신설·확대



그간 소프트웨어학과 전공자 확대에 기여해온 소프트웨어중심대학(현 44개)은 2027년까지 100개를 목표로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능정보화기본법」 상 교원 겸직 조항(제25조2항)의 학칙 반영 확대 등을 통해 산업계 우수 교원을 확보하는 한편, 해외 우수 교원유치(Brain Pool+, 인건비·체류비 등 지원)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기업과 함께 디지털 인재 공급을 신속하게 확대한다.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 설계부터 채용까지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인재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업-대학 협력 모델인 ‘캠퍼스 소프트웨어아카데미’는 올해 550명,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업멤버십 캠프는 올해 600명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민·관 협력형 인재양성사업 추진



또한, 자체 디지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디지털 리더스 클럽’으로 인증하고, 부처 명의의 인증서 발급과 타 정부사업 참여 가점 등 특전을 부여하여 민간의 인재양성 노력이 확산되도록 지원한다.


한편, 디지털 인재양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를 다음 달 발족한다. 주요 기업과 대학, 교육기관, 과기정통부·교육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개방형 협의체로, 교육생 채용 지원과 공동 교육과정 개발, 역량 검증 지원,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간다.


해외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디지털 교육을 이수하고 우리 기업의 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K-디지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올해 베트남 유학생(연 50명)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공 청년과 재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혁신형 전문 교육과정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확대하고, 멘토링을 통한 소프트웨어명장 양성과정인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교육생도 확대(연 250명)한다.


또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확장가상세계 분야 개발·창작자 양성을 위한 ‘확장가상세계 아카데미’를 확대(연 180명→500명)하고, 정보보안 정예요원 양성을 위한 ‘화이트햇 스쿨’과 ‘정보보호산업인재 아카데미’도 내년부터 신설하여 청년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내년부터 지역 디지털 인프라를 집적하는 ‘디지털 혁신 거점’을 조성하여 입주기업과 연계 교육을 추진하고, 지역 디지털 교육 거점인 ‘이노베이션 스퀘어’는 지역수요에 기반한 디지털 분야 전반으로 교육 분야를 확대하여 지역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교육을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차, 금융 등 非정보통신기술기업 재직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전문가인 ‘디지털 마이더스’ 육성과 바우처 지급을 병행하여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회를 확대한다. 종합방안을 통해 교육부는 2025년부터 정보·컴퓨터 교육 수업시수를 현재 2배 수준인 초등학교 34시간 이상, 중등 68시간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교육 당국과 함께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지정을 확대하여 우수 교육모델을 확산해 나가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내서 배포와 인공지능 교과서 개발 등을 지원하여 학교 내에서 정보 교육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11개 ‘소프트웨어미래채움센터’에서 체험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소외지역 학생들에 대한 방문 교육도 지원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퇴직자, 청년 등을 전문 강사로 양성하여 ‘디지털 튜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재능있는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정보과학(소프트웨어·인공지능) 영재 육성계획’을 연내 마련하고, 소프트웨어영재학급 등을 확대(2023년 45개→2025년 70개)하여 지원한다.


군 장병들도 복무 중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전역 후 관련 분야 취·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국방부와 함께 5년간 군 장병 5만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역량검증-성장지원-경력관리’ 전 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소프트웨어 전공자뿐 아니라 비전공자도 디지털 역량을 측정하여 수준에 맞는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역량검정 모델(TOPCIT)을 개편하고, 실기 평가 중심으로 고도화한다.


동시에, 재능 있는 인재가 정부 내 지원사업 간 연계를 통해 추가적 성장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재능 사다리’를 구축하여 최고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개인별 교육이력을 누적·관리하기 위해 부여될 예정인 ‘디지털 배지’가 기업에서도 채용 및 경력 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를 통해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그간 산업계와 학계 등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들을 상당 부분 반영하여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책이 총망라된 종합방안을 마련했다”며 “과기정통부는 민간이 디지털 인재양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협력하고, 학생, 청년, 재직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종합방안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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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hjk@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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