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가 ‘2022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 행사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기계신문] 경상남도가 ‘2022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 행사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무역사절단 행사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며, 참가 업체에게 1인 편도 항공료와 행사 운영 경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도내에 소재하는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 10개사로,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지난 2019년 열린 ‘한(韓)·아세안 해사주간(Maritime Week)’ 행사에서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과 아세안 6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미얀마)의 조선해양방산협회 간에 체결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현지 협회에서 추천하는 우수 구매자 1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한·아세안 조선해양 공동체의 관계망을 활용하여 현지에서 검증된 구매자와 도내 업체를 연결하는 것이,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된 이후 조선업계 수출 시장의 활로를 모색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파견 지역을 선정하였다”고 전했다.

무역사절단 참가 신청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경상남도 국제통상과 또는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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