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22일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등 5개 기관 임원 및 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기계 안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사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기계신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22일 안전관리원 6층 대회의실에서 소통협의체인 건설기계 안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사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체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을 비롯해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대한건설기계매매협회 5개 기관 임원 및 실무진이 참여해 건설기계 업계 발전을 위한 안전협의체 구성방안을 논의했다.

주관기관인 안전관리원은 조만간 건설기계 지도자가 참여해 업계 발전과 중요 현안 등을 정례적으로 논의할 안전협의체를 발족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기계 안전을 위해 업계 의견을 상시 청취하고 상생 협력하는 협의체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원은 이날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규약 등 발족식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을 조만간 수립할 예정이다.

김태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은 “건설기계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지만,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협의체는 최근 발전적인 아젠다 설정 등 건설기계 업계 지도자들이 참여해 업계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시시각각 진화하는 기술 및 현안을 논의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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