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달성을 위한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 경합의 자리가 마련된다. 대학과 공기업, 대기업이 협업,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경쟁력 있는 예비창업자들에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기계신문] 한국남부발전은 현대중공업과 부산대학교와 함께 ‘청년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대학과 공기업·대기업의 협업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성공창업 동력을 창출하고자 마련되었다.

전국 대학(원)생 및 예비창업자(팀)이라면 누구나 경진대회 참여가 가능하며 ▶Track 1. 남부발전 ‘친환경·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창업’ 또는 ▶Track 2. 현대중공업 ‘수소 밸류체인 : 수전해·연료전지 등 적용 아이디어’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오는 11월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회 세부 내용은 부산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서류심사와 오리엔테이션, 멘토링 지원, 예선 심사(아이디어 피칭) 등을 거치며, 총 6명(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본선 진출팀은 11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Early Stage Awards’ 무대에서 최종 발표를 통해 순위가 가려진다. 또, 본선 진출팀에게는 각각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상패와 상금 수여, 후속 지원을 통한 사업화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친환경 에너지 및 수소경제 관련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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