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에 조성 중인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계신문] 부산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에 조성 중인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지원과 지역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모한 사업에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12월 초 개소를 목표로 조성 중이다.

지원센터는 부산지역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블록체인 기술 활용 지원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구축하고 운영을 맡는다.

시설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386평(1,272 ㎡)으로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은 ▲독립형 입주공간(스마트금융 분야) 12인실 2개소, 8인실 6개소 ▲개방형 입주공간(디지털 콘텐츠 분야) 9인실 8개소로 총 16개소 규모로 조성한다. 이 외 테스트 플랫폼, 체험 공간, 협업 공간, 회의실,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입주 모집은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중 사업장 주소지(지원센터)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만 신청 가능하며, 입주 시에는 임차료 지원, 사무가구 등 사무기기, 휴게공간 및 공용공간 시설 등을 지원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모집 기한 내 입주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해 지정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입주 신청 후에는 서류검토 후 입주선정위원회에서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입주공고문을 참조하면 되고, 문의는 부산테크노파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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