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계신문] 경상남도는 최근 고환율 및 수출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해외 현지 물류센터 구축이 어려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도내 본사 및 공장을 둔 수출 중소기업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운영 해외공동물류센터 국비 지원을 받지 않는 자부담 기업이며, 업체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2022년 발생한 물류센터 비용을 지원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운영하는 해외공동물류센터는 84개국 127개소로 현지 무역관이 선정한 물류창고를 공동으로 이용하며, 해당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에게 보관 및 입출고, 포장, 배송, 수입대행 등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 또는 ㈜경남무역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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